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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공연
  • 입력 2012.12.12 15:48

이문세, '100회 공연-40개도시 15만관객' 공연계 새역사

▲ 사진제공=무붕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뮤지션 이문세가 공연계에 새로운 기록을 아로새긴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이문세 '2011-2012 붉은 노을' 콘서트는 40개도시에서 100회 공연, 15만 관객이라는 기록으로 공연계 새역사를 이뤄낼 전망이다. 

현재 92회 공연을 성황리에 치룬 이문세는 거제, 용인에 이어 서울 공연 8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서울 공연은 공연 한달을 남겨두고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한 이문세는 단일공연으로 20개월 동안 40개 도시 100회 공연이라는 공연계 전무한 역사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이문세는 오는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를 통해 100회 공연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문세는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해외공연을 포함해 20개월 동안 40개 도시에서 100회 공연, 15만 관객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이문세 '붉은노을' 추가공연은 이문세가 음악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해외 촬영을 나가 있는 동안 지방 공연기획사 팬들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의미 있는 공연으로 알려졌다. 또한, 뮤지션들이 자주 공연을 열지 않는 도시에서 추가 공연을 펼치는 점에서 국내 정상의 티켓 파워를 기록하는 이문세의 이러한 투어 콘서트 행보가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 공연 관계자는 "100회 공연은 이문세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이루어진 매우 의미있는 값진 공연이다"며 이어 "중소도시의 팬들을 만나며 음악적 소통을 시도해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대미를 장식 할 서울 공연 또한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 14일 자신의 옛 히트곡들을 보사노바와 탱고로 재해석한 새 앨범 'Re, Leemoonsae'를 발표하며 음악적 깊이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문세는 거제(12월14일~15일), 용인(12월21일~22일), 서울(12월28일~31일)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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