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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11 16:30

손호영, ‘불후의 명곡2’ 마지막 녹화 내년 상반기 컴백 앨범 준비 돌입

▲ 사진제공=CJ E&M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손호영이 KBS ‘불후의 명곡’을 잠정 하차한다.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퍼포먼스와 라이브 모두 인상적인 솔로 무대를 보여준 손호영이 앨범 준비를 위해 하차를 결정, 10일 ‘엄정화’편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특히 방송 내내 함께 했던 스윗소로우와 같은 날 동반 하차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손호영은 ’불후의 명곡2’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당분간 솔로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10일 녹화에 참여한 '엄정화'편은 내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손호영의 마지막 녹화 소식을 접한 팬들은 현장에서뿐 아니라 SNS를 통해 '이제 불후 무슨 재미로 보나요' '손호영 무대는 보고 듣는 재미가 있었는데.. 아쉽네요' '앨범 준비해서 빨리 컴백해주세요~' 등 아쉬움을 표현했다. 

손호영은 그간 KBS ‘불후의 명곡2’에서 매주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손호영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들어왔다. 고정으로 합류한 첫 주인 11월 17일(토) 방송된 ‘이용’ 편에서 3단 편곡으로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며 아이돌 그룹 B1A4의 산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배호’편에서는 ‘안개 낀 장충단 공원’, ‘김범룡’편에서는 ‘현아’ 등을 선보이며 발라드, 성악, 댄스, 뮤지컬까지 다양한 편곡을 소화하며 탁월한 라이브 저력을 유감없이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손호영은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간 참여한 '불후' 녹화분이 1월까지 방송되어 하차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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