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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11 12:53

교회오빠 스타일, 로이킴-백퍼센트 종환-씨엔블루 정용화 공통점은?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1990년대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남성연예인들이 인기를 끌었다면, 2000년대는 개성파 배우들이 전성기를 이뤘다.

2012년, 지금은 과연 어떤 남성 연예인들이 뭇 여성들의 로망일까? 바로 “오빤~ 교회오빠 스타일!”이다. 교회오빠 스타일은 편안하면서도 ‘엄침아’의 포스를 풍기며 친근함이 묻어나야 한다. 여기서 기타 연주는 필수조건.

얼마 전 오디션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로이킴이 대표주자이다. 로이킴은 방송 출연 당시 화려한 스펙과 집안배경으로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방송을 하면서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은 그의 예의바름과 겸손함. 모범생 이미지에 친근한 매력은 물론 출중한 기타 실력과 담백한 목소리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씨엔블루 정용화도 빼놓을 수 없다. 얼짱 출신다운 비주얼에 훈훈한 미소, 그리고 ‘우리 결혼 했어요 ’ 에서 보여줬던 자상함을 필두로 수준급 기타 연주에 곁들이는 화려한 제스추어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넘사벽’이다.

여기 ‘넘사벽’을 넘을 무서운 신인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감미로운 발라드 ‘나 같은 놈’으로 컴백한 백퍼센트의 종환이 그 주인공. 종환은 이번 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곡의 분위기는 물론 팬들의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

한편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고, 어디서 본 듯 하지만 신비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는 교회오빠 종환은 노래, 춤, 작곡, 비트박스, 연주실력까지 팔방미남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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