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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생활
  • 입력 2012.12.11 09:34

배우 문채원-박보영, ‘나에게 프리허그 해줬으면 하는 女 스타’ 1, 2위 등극

▲ 사진제공=MS Team Entertainment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문채원과 박보영이 ‘나에게 프리허그 해줬으면 하는 女 스타’ 1, 2위에 선정됐다. 

인터넷교육그룹 세븐에듀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우 문채원(132명, 42%)이 1위, 뒤를 이어 박보영(96명, 31%)이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1위를 차지한 배우 문채원에 대해 “공주의 남자로 지난해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른 문채원은 이어 ‘착한 남자’로 작품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한 단계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줘 팔색조 배우라는 이미지로 자리 잡아 나에게 프리허그 해줬으면 하는 女 스타 1위로 선정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더 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이어 “최근 인형 같은 미모로 화제인 박보영은 영화 ‘늑대소년’에서 세상에 마음을 닫은 소녀 순이로 분해 송중기와 함께 만남과 교감, 이별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로 전국 누적 관객 67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대표적인 이미지가 큰 영향을 미처 나에게 프리허그 해줬으면 하는 女 스타 2위로 선정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문채원은 좋은 작품을 만나기 위해 조금 쉬었다가 활동할 예정이고, 박보영은 ‘늑대소년’의 새로운 엔딩이 담긴 확장판으로 한국 멜로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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