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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공연
  • 입력 2018.04.19 18:35

’B의농담‘ 유병재, “황니의 선두주자로서 책임감 느껴”

▲ 유병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을 개최하게 된 유병재가 황니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 기자간담회에는 개그맨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YG스튜디오 코미디 정영준 팀장이 참석했다.

황니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는 소식에 유병재는 “황니의 선두주자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하얘지려는 노력은 지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최근 고가의 진동 칫솔을 선물 받았는데 황니 유지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매니저 유규선은 “유병재에게 치아 미백 등 협찬이 들어오고 있는데 매니저로서 이미지 유지를 위해 막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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