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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공연
  • 입력 2018.04.19 18:30

’B의농담‘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의 최종 꿈은 '파워 인스타' 소유"

▲ 유병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을 개최하게 된 유병재가 매니저 유규선의 꿈은 파워 인스타그래머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 기자간담회에는 개그맨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YG스튜디오 코미디 정영준 팀장이 참석했다.

매니저 유규선이 연예계 데뷔를 꿈꾸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유병재는 유규션에게 “얘기해도 되지?”라고 물은 뒤 “유규션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규선의 최종 꿈은 파워 인스타그래머”라고 폭로했다.

유병재는 “유규션은 방송을 하거나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하는 게 아니다”라며 “마치 연예인보다 더 ’셀럽병‘에 빠진 이미지가 있는 데 사실 유규선은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서 정말 많이 챙겨주는 제작자이자 매니저”라고 말했다.

유규선은 “나는 연예인의 무거운 짐을 견디지 못할 것 같다. 감당할만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며 “제작자이자 유병재를 케어할 수 있는 매니저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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