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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馬醫) 맹상훈-안여진-윤봉길-이관훈, 개성만점 감초 등극
2012년 12월 08일 (토) 13: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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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마의’ 맹상훈-안여진-윤봉길-이관훈이 감칠맛 나는 코믹 연기를 펼쳐내며 ‘마의’ 속 ‘탤개맨 4인방’에 등극했다.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에서 맹상훈-안여진-윤봉길-이관훈은 개그맨 보다 더 웃기는 코믹연기로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상황. 이들 ‘마의’ 속 ‘탤개맨(탤런트지만 개그맨 못지않게 코믹 연기를 펼쳐내는 이들) 4인방’은 요소요소에서 막강한 개그 코드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드라마에 활력을 팍팍 불어넣어주고 있다.

◆맹상훈-조승우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옛 스승이자 ‘무교탕반’ 숙수 오장박

맹상훈은 조승우의 어린 시절 스승이었을 때도 글공부를 제대로 시키지 않고 놀러 다니기에 급급해 조승우에게 호되게 당하는 등 어설픈 면모로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소심하고 모질지 못하지만 작은 일에도 쉽게 발끈하는 다혈질의 성격으로 국자를 내던지고 뛰쳐나가는 일이 잦아 ‘무교탕반’ 주인인 최수린을 어처구니없게 만들기가 일쑤. 조승우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호들갑을 떨면서 크게 오버하는 가하면, 안상태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하며 코믹본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안여진-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앉으나 서나 천방지축 김소은을 보좌하는 곽상궁

안여진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개성만점 상궁의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궁의 신분이면서도 공주 김소은에게 함부로 막말을 던지는가 하면 혀를 끌끌 차기도 하고, 김소은을 크게 꾸짖기도 하는 등 능수능란한 코믹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김소은이 조승우에게 합격 비결을 안겨주겠다며 여자의 속옷을 전달하려는 순간, 온 몸이 부서지도록 몸을 던져 속옷을 채가는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윤봉길-너무 순수해서 진지한 면모가 웃음을 주는 조승우의 혜민서 의생 동기 박대망!

만화캐릭터 푸우를 닮은 푸근한 모습과 서글서글하면서도 해맑은 미소가 보고만 있어도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조승우와 별로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억지로 팔짱을 끼며 코믹스러운 미소를 짓는가 하면, 김소은을 만나고 나서 한눈에 반해버린 듯 넋이 나간 표정을 지어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성공하길 바라는 엄마 최수린의 바람과는 어긋나게 항상 엉뚱한 행동을 자처해 최수린에게 호되게 등짝을 맞는 등 순진한 면모들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고 있다.

◆이관훈-무관으로서의 일보다 김소은의 잔심부름을 더 많이 하는 호위무사 마도흠

안여진과 함께 김소은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아다니며 보좌하는 과정에서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장본인이다. 호위무사의 직책으로 항상 멋지게 칼을 차고 있지만 조승우를 짝사랑하고 있는 김소은이 황당무계한 일들을 시켜대는 바람에 불평불만이 많다. 특히 김소은의 심부름을 하던 도중 담장 벽에 기대어 달을 보면서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라고 눈물을 글썽이거나, 조보아를 염탐하려다가 갑자기 담벼락에 소변을 보고 있는 취객으로 변장하는 등 다채로운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맹상훈-안여진-윤봉길-이관훈은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마의’에서 각양각색의 웃음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들의 코믹 연기가 극중 폭풍 웃음을 만들어주고 있다. 앞으로도 맹활약을 펼치게 될 네 사람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회 방송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과 그를 전심으로 도와주는 고주만(이순재)이 권력만을 탐하던 이명환(손창민)과 정성조(김창완)를 무너뜨리는 모습이 담겨졌다. 백광현과 고주만은 이명환과 정성조의 방해에도 꿋꿋하게 치료를 거듭해 현종을 완쾌시켰던 상황. 격분한 이명환은 백광현에게 독설을 퍼부었고 백광현은 이명환에게 이기고 지는 것을 따지는지 의아해했다.

이런 이명환을 보던 고주만은 권력에 눈이 멀어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 이명환에게 강력한 일침을 날리며 충고해, 앞으로 세 사람이 더욱 팽팽하게 대립할 것을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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