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08 13:37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본격 ‘랭킹 오디션’ 돌입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제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보다 치열한 순위경쟁을 예고하면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4회 분에는 엄격한 심사를 뚫고 ‘랭킹오디션’에 올라온 실력파 참가자들의 절대 물러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실력파 기대주들의 퍼포먼스 퍼레이드부터 순위 경쟁으로 인한 극도의 긴장감, 게다가 결과를 알 수 없는 충격적인 반전까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흥미진진한 시청을 위해 <K팝 스타2> ‘랭킹오디션’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전포인트 두 가지를 꼽아본다. 

◆ 센세이션 악동뮤지션, 자작곡 제 2탄 공개! 새로운 돌풍 예고

자작곡 ‘다리꼬지마’로 연일 화제몰이를 했던 악동뮤지션이 신곡을 공개한다. 오는 9일 ‘랭킹오디션’ 무대를 통해 자작곡 제 2탄을 선보일 예정이라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찬혁, 이수현 남매로 이뤄진 악동뮤지션은 1라운드에서 뛰어난 작곡 능력과 매력적인 보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상황. 악동뮤지션은 오디션 사상 최초로 무대영상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30만을 돌파하는 가하면, 자작곡 음원 출시 하루 만에 전 음원 차트 ‘올킬’이라는 상상초월 기록을 세우며 천재남매의 진가를 드러냈던 바 있다.

악동뮤지션의 자작곡 2탄 소식을 들은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폭풍 기대감에 후끈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악동뮤지션이 이번에는 어떤 참신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지,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 “아직 합격한 게 아니다!” 와일드카드로 극적생존 송하예, ‘히든카드’로 거듭날까?

지난 1라운드에서 안 좋은 습관을 지적받으며 박진영과 보아에게 불합격을 받고 탈락한 송하예. 하지만 양현석의 와일드카드로 구사일생 ‘랭킹오디션’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시즌2>에 처음으로 도입된 ‘와일드카드’는 심사위원 개인 권한으로 탈락을 보류시켜 참가자의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제도다.

송하예의 가능성을 발견한 마이더스 양현석의 오기가 발동한 셈. 양현석은 “최선을 다해서 고쳐보고 싶다. 송하예가 이 문제를 극복한 모습을 두 명의 심사위원, 가수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자기 목소리를 모른다”는 치명적인 단점과 음을 습관적으로 내뱉는 버릇을 고쳐오라는 지적을 받은 송하예가 ‘랭킹오디션’에서 얼마나 발전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건이 될 전망. 와일드카드 발급이라는 이례적인 혜택을 받은 송하예가 양현석의 히든카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실력파 참가자들의 치열한 순위 경합이 펼쳐질 <K팝 스타2> 4회는 12월 9일 저녁 4시 50분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