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최윤석 기자
  • 공연
  • 입력 2012.12.08 07:06

청춘 이야기 담은 창작연극 ‘4차원 로맨스 음주 연애’ 공연

-어린시절부터 슬픔과 아픔을 같이 해온 가슴 찡한 이야기.

 
[스타데일리뉴스=최윤석 기자]  2012년 얼마 남지 않은 추운 겨울. 따뜻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한편이 여러분을 찾아온다.

사춘기 시절부터 슬픔과 아픔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사랑의 감정들이 싹트며 성장하는 창작연극 ‘4차원 로맨스 음주 연애’가 12월 8일부터 내년 2월7일 까지 청춘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번 창작연극 ‘4차원 로맨스 음주 연애’는 얼마 전 종영된 ‘응답하라 1997’ 드라마 처 럼 신선함을 안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며, 연출진들과 배우들이 현재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신선한 장르, 신선한 연출, 신선한 배우들로 조합된 극단 화첩의 첫 번째 창작 작품.

‘4차원 로맨스 음주연애’는 자칫 뻔할 수 있는 청춘들의 삼각관계 연애담을 소재로 다룬 작품으로, 정종영 연출과 작가 설공의 손에서 탄생한 신선하면서도 조금 더 리얼리티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대중들 앞에 선을 보이게 된다.

이번 창작연극 출연 배우로는 뮤지컬 ‘스노우드롭’ 연극 ‘룸 넘버13’ ‘프렌즈’로 활약했던 대학로에서 주목하는 배우 박수현(봉지원 역)과 극단 화첩이 뽑은 신예 배우 추계예대 뮤지컬 배우 최규식(임군 역), 종큐역의 편준의와 더블 캐스팅인 ‘임군 역’에 조만호가 멋진 연기력으로 선 보일 예정에 있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한편으로 여러분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여유와 더불어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옛 추억을 다시 한 번 떠 올려 보는건 어떨까 싶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