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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04.18 10:56

[S톡] 정해인, ‘미시들의 대통령’으로 급부상 이유

▲ 정해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정해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연하남 ‘서준희’를 연기하며 국민 연하남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은 요즘 ‘미시들의 대통령’으로 급부상했다. 30대 이상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정해인은 ‘밥 사주고 싶은 이쁜 애기’로 불리며 일거수일투족에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정해인은 나만 좋아하는 연예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좋아했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사랑 받고 있다. 많은 누나 팬들은 SNS를 활용해 주변에서 정해인을 모르는 친구에게는 드라마를 보라며 입덕을 적극 권하고 있다. 또 이미 입덕한 친구들끼리는 정해인을 향한 팬심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며 더욱 큰 팬심을 키우고 있다.

이처럼 정해인이 여성들의 마음을 올인하게 만드는 이유는 누가 봐도 호불호가 없는 완벽한 외모, 그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 여기에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이 꼽힌다.

많지 않은 경력이지만 출연작마다 존재감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해인은 ‘정해인이 아니면 안 된다’는 대체불가 캐릭터를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드라마 인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해인은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있는 화려하지 않지만 깔끔함이 느껴지는 패션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현실 남친룩’ ‘워너비 남친룩’ 등으로 회자되며 시선을 끌고 있다. 드라마를 위해 변신을 시도한 것이 아닌 그동안 쭉 보여줬던 스타일을 좀 더 다듬고 개인 소장품을 활용해 현실감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옷은 물론이고 메고 있는 가방 목에 걸친 헤드셋까지 일상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어디엔가 꼭 있을 것 같은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마음 설레고 긴장감 백배인 연애를 하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정해인은 최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인기 신드롬을 확인 시켜주고 있다 정해인의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의류브랜드가 있을 만큼 누나들의 가슴을 푹 적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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