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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8.04.18 10:55

유해진, 코믹 연기로 ‘흥행해진’ 이어간다

▲ 유해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영화와 방송을 불문하고 떴다하면 반드시 뜨게 만드는 유해진이 코믹한 연기로 돌아온다.

영화계에 ‘신스틸러’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주인공 유해진은 최근 주연 조연을 가리지 않고 출연작마다 흥행에서 크게 성공, ‘흥행해진’으로 불린다.

특히 지난 2017년은 출연한 영화마다 흥행은 물론이고 작품성 시사성 등이 화제가 되며 1년 내내 영화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했다. 1월 780만을 동원한 ‘공조’를 시작으로 8월 ‘택시운전사’ 12월 ‘1987’ 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했다

주연 조연 등 역할의 비중은 물론이고 시대극 액션 등 장르까지 불문한 티켓파워를 보여준 유해진은 5월 9일 코믹 가족극 ‘레슬러’로 영화 팬들과 만나게 됐다. 이번 영화의 주연을 맡은 유해진은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 20년 차 살림 9단이자 아들 바보인 귀보씨로 분해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언제나 밝고 넉살 좋은 성격으로 하나라도 더 아끼며 알뜰살뜰 살림을 꾸려가는 캐릭터를 만나 디테일을 살린 섬세한 연기부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더한 재치 넘치는 연기로 매 장면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해진표 생활 연기가 언제 어떻게 등장할지 기대를 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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