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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4.17 16:36

빅스 라비, "켄과 홍빈의 랩, 도와주지 않아도 충분히 잘해"

▲ 빅스(VIXX)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빅스(VIXX)의 라비가 멤버 켄과 홍빈의 랩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의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라비는 “수록곡 ‘My Valentine’은 켄과 홍빈이 랩을 시도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랩을 주로 하던 멤버가 아니기에 도와주기는 했지만 사실 내가 없어도 됐을 정도로 멤버들이 잘 해줬다”고 평가했다.

본인의 랩과의 차이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라비는 “음색이 다르고 나와는 접근하는 방법이 다르다”며 “해석하는 방식에 있어 차이가 있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향(Scentist)’은 향기인 ‘Scent’와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Artist’를 합친 합성어로 예술적이고 매혹적인 사운드 속에 향기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섬세하고 시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한편 빅스는 금일(17일) 오후 6시에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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