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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07 16:07

‘이혼 경험’ 고승덕, “결혼하려면 교육 받아야” 이색 주장 눈길

▲ 사진제공=MBN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오래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고승덕 변호사가 ‘결혼 교육’이라는 이색 주장을 펼쳐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5년만의 예능 나들이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를 택한 고승덕은 오는 8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동치미> 4회 녹화에 참여해, “결혼에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고승덕은 “공부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나지만, 사랑하는 방법은 그 누구에게서도 배울 수 없었다”며 ‘결혼 교육’을 주장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혼 후 7~8년간 혼자 살다가 재혼을 하게 했다”며 개인사를 털어놨다. 

또한 <동치미>의 고정패널인 한의사 이경제는 ‘결혼 교육’보다 더 강경한 ‘결혼 자격증제’를 주장해 기혼자 패널과 방청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고승덕의 솔직한 고백이 담긴 MBN 속풀이쇼 <동치미> 4회는 오는 8일 밤 11시 ‘나는 남과 결혼했다’를 주제로 방송된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현재 인터넷을 후끈 달구고 있는 김부선의 혼전임신 찬성 발언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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