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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음악
  • 입력 2018.04.17 11:13

[S톡] 워너원, 방송 음원 공연 ‘싹쓸이’ 예고

▲ 워너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국민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활발한 활동으로 2018년을 싹쓸이 하겠다는 각오다.

3월 19일 미니앨범 '0+1=1'을 발표하며 ‘부메랑’으로 뜨거운 인기를 확인 시켜준 워너원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방송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유닛을 결성해 실력파 음악인들과 콜라보를 통한 음원을 공개 차트 올킬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이고 미국까지 이어지는 월드투어를 펼쳐 공연을 통한 한류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니앨범 발표하며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화려한 컴백을 신고한 워너원은 5월 리얼리티 프로그램 엠넷 ‘워너원고’(Wanna One Go) 시즌3로 돌아온다.

‘워너원고’는 데뷔 비하인드를 담은 첫 번째 시즌부터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던 두 번째 시즌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워너원 멤버들 역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 세 번째 시즌은 ‘워너원고 : 엑스-콘’(Wanna One Go : X-CON)으로 워너원의 예상하지 못했던 미지수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5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아이돌룸’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아이돌룸’은 ‘주간아이돌’을 진행하며 아이돌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정형돈, 데프콘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이다.

워너원은 음원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오는 6월 데뷔 처음으로 유닛곡을 발표한다. 블락비 지코, 다이나믹듀오, 헤이즈, 넬 등이 참여한 스페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스페셜 앨범에는 멤버들 일부가 유닛을 결성해 싱글을 발표하는 형태다. 실력파 음악인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계획’임을 밝혔다. 어떤 멤버들이 유닛으로 묶여 어떤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워너원은 6월 1일부터 팬들이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콘서트를 연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공연으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워너원은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호주, 대만, 필리핀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국내 가요계 대세로 성장한 워너원이 세계에 일으킬 한류바람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과 더불어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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