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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공연
  • 입력 2012.12.07 09:56

배우 김남길, 일본 첫 팬투어 '매진' 기록 중

▲ 사진제공=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김남길이 내년 1월 초 일본 첫 팬 투어에 나선다.

김남길은 1월 5일, 6일 도쿄를 시작으로 8일, 9일에는 오사카, 12일 나고야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드라마 ‘나쁜남자’를 통해 일본 열도를 달구고 있는 김남길이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이후 일본에서 팬들과 만나는 첫 공식적인 활동이기에 일본 현지 팬들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김남길 일본 팬투어’는 티켓 오픈 2일 만에 나고야 전석 매진 기록을 보였으며, 도쿄•오사카 또한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잔여석이 10%정도 남았다.

이에 김남길은 "일본에서는 드라마 '나쁜남자'가 3번째 방송 중이라고 알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NHK의 정규 드라마로 전국에 방송되고 있어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일본 공식 팬 투어를 통해 팬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일본 팬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나쁜남자’는 일본 공영방송 NHK종합방송에서 정규 드라마로 편성되어 지상파TV로 일본 전역에 인기리에 방영 중에 있다. 일본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나쁜남자’가 일본 NHK의 정규 드라마로 편성된 것도 일본 팬들의 방송 요청이 지상파 전국 방송으로 결정된 요인 중 하나였다.

지난 10월,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TV방송, 잡지 등 현지 주류 언론매체와의 인터뷰가 쇄도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 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만난 일본 현지 기자들도 김남길의 프로다운 모습에 감탄해 모두 팬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남길은 일본 현지 패션잡지 'Domani', 'Oggi' 등 유명 잡지에 한국인 배우로서 처음으로 게재되는 등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이고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로 일본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고 있으며,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3개 도시 팬 투어를 시작으로 일본 현지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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