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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4.12 11:00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 “많은 한국팬 존재 알고 있다, 내 연기 여정 함께 해준 이들”

▲ 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많은 한국팬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닥터 스트레인지’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국팬들이 나의 대표적인 작품뿐만 아니라 내가 걸어온 연기 여정을 함께 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가 있는 영국까지 와 공연을 봐준 팬들도 있다고 들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국의 절과 궁 그리고 길거리 등을 보고싶다”며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 내일 약간의 개인 시간이 있을 것 같은데 꼭 새로운 것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블(MARVEL) 10주년의 정점을 찍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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