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배우 톰 홀랜드가 스포일러를 한 실수를 인정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는 톰 홀랜드는 “스포일러에 대한 실수는 인정한다”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톰 홀랜드는 “과거 ‘어벤져스’ 1편을 줄을 서서 가장 먼저 봤었다”며 “그런 ‘어벤져스’의 포스터에 내 사진이 담겨있고, 내가 어벤져스 멤버로서 합류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블(MARVEL) 10주년의 정점을 찍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