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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8.04.11 19:41

[공식입장 전문] 판타지오 측 "강한나 독자행보설, 원만한 합의 도출에 최선"

▲ 왕대륙, 강한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독자행보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판타지오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판타지오는 최근까지도 강한나의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지원하고 진행해 왔다"며 "현재 회사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과 마찬가지로 강한나 역시 회사와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강한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면서도 "그러나 만약 회사와의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활동이 진행된다면 전속계약 상의 회사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법한 절차 안에서 단호하게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강한나가 지난해 말 중국계 대주주 JC 그룹이 나병준 전 대표를 해임하는 과정에서 소속사 판타지오가 내홍을 앓고 아티스트 케어가 제대로 되지 않자, 내용증명을 보내고 독자활동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강한나는 이날 대만배우 왕대륙과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10일 중국의 몇몇 매체가 강한나가 왕대륙과 한 해산물 가게에서 목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것. 이에 판타지오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강한나는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연예계 데뷔,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JTBC '아능 형님'에 출연해 독특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하 강한나 관련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배우 강한나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 말씀 드립니다.

판타지오는 최근까지도 배우 강한나의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지원하고 진행해 왔습니다.

판타지오는 현재 회사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과 마찬가지로, 배우 강한나 역시 회사와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강한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만약, 회사와의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활동이 진행된다면, 전속계약 상의 회사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법한 절차 안에서 단호하게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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