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이병헌 가족이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한 메디컬 빌딩을 260억원에 매입해 화제다.
11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병헌 모친이 운영하는 부동산 임대업 ‘프로젝트비’는 지난 달 6일 가족 법인 명의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4가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빌딩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2008년 지하 2층~지상 10층 높이의 구조로 지어졌으며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인 역세권에 있다. 이 빌딩의 월 임대 수익은 1억 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빌딩 관계자는 “1층이 은행이고 병원과 약국으로 주로 구성된 메디컬 빌딩”이라며 “공실 걱정 없고 수익율 또한 대출 제외하고 5.95% 나온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비'는 이병헌 어머니가 박재순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곳으로 부동산 관리·컨설팅 전문 회사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