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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04 17:37

슈퍼스타K4 홍대광, 감미로운 목소리 에피톤 프로젝트 팬 인증

▲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슈퍼스타K 4’의 홍대광이 에피톤 프로젝트의 팬임을 인증했다. 

지난 3일 홍대광은 자신의 개인 팬카페에 에피톤 프로젝트의 ‘선인장’을 녹음해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이는 지난 달 16일 팬들의 신청을 받아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불러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다. 

이어 홍대광은 “눈오는 날 들으면 좋을 것 같아서 녹음해봤다”며 운을 떼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데 한 번 들어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린 후 에피톤 프로젝트의 ‘선인장’을 불러 팬들에게 선물했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선인장’은 현재 루시아(Luci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규선이 지난 2010년 발표한 에피톤 프로젝트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곡으로, 에피톤 프로젝트가 ‘유실물 보관소’ 앨범에서 직접 보컬로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의 방송 전 티저 예고편에 삽입되며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홍대광이 부른 ‘선인장’을 들은 팬들은 “피로를 날려주는 홍대광의 목소리”, “평소에 에피톤 프로젝트의 선인장을 좋아했는데 홍대광과 귀신같이 통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노래, 정말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피톤 프로젝트의 연말 단독콘서트 ‘그 이듬해 봄까지’는 오는 12월 7~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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