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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04 10:12

스매쉬-크레용팝 등 5개팀, 신인 그룹들 홍보열전

▲ 사진제공=TN Ent.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5인조 남성댄스그룹 스매쉬를 비롯한 크레용팝, 원더보이즈, 타히티, 디유닛 이상 5개팀이 지난 토요일 동대문 한 쇼핑몰 특설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2천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동대문 일대가 마비되는 현상을 겪었다. 

지난 1일 오후 9시 스매쉬, 크레용팝, 원더보이즈, 타히티, 디유닛 5개팀이 동대문 복합쇼핑몰 밀리오레 특설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시작했다. 

이후, 인근 쇼핑몰에 있던 시민들까지 몰려들어 게릴라 콘서트가 열리는 한시간 반이 넘는 시간동안 인도가 막혀통행마비가 될 정도였다. 

또한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를 통해 방송이 되며,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인들의 열혈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 

특히, 스매쉬의 팬들은 일본에서부터 한국까지 날아와 50여명의 일본 팬클럽이 따로 모여 눈길을 끌었다.

3일부터 5일까지 도쿄, 오사카를 비롯한 전국투어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지만 한번이라도 더 스매쉬를 보기 위한일본 열혈 팬들로 인하여 열기는 더 뜨거웠다. 

이어 스매쉬는 “추운 날씨에서도 멀리에서 찾아와 주신 분들을 비롯, 지나가시다 발걸음을 멈춰준 시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연을 보시고 모두 즐겁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어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스매쉬는 5일까지의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친 뒤, 6일 국내로 들어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지킬께” 활동을 이어 나가며, 광주 동아여고를 시작으로 스쿨어택 콘서트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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