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4.06 11:10

'곤지암' 이승욱, 활동중단 선언 후 심경 고백 "억측들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돼"

▲ 이승욱 (영화 '곤지암' 예고편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데뷔작인 영화 '곤지암'을 끝으로 활동중단 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승욱이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영화 ‘곤지암’ 측 관계자는 지난 5일 “이승욱이 더 이상 연기활동에 뜻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자연스럽게 영화 홍보일정에서 빠지게 됐다”며 이승욱이 활동을 중단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어 이승욱의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개인 문제라고만 안다”고 설명했다. 

이승욱은 6일 자신의 팬카페에 “현재 억측으로 만들어지는 기사들, 또는 기사들로 이슈화되고 있는 억측들이 있다”며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현재 이 정도까지 밖에 말씀을 못 드린다. 하지만 저는 저를 믿는다. 다 잘 될 거라는 걸!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당사자가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욱이 출연한 영화 '곤지암'은 CNN이 '세계 8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선정된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호러 타임스라는 공포체험단 멤버 7명이 한밤중 병원에 잠입해 괴담의 실체를 확인하고 그 과정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생중계한다는 내용의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