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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문화
  • 입력 2018.04.06 10:29

연예인 봉사단 ‘길미니스트리’, 아이티 환아 위한 바자회 연다

▲ LOVE FN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연예인 봉사단 길미니스트리가 아이티 심장병 환아를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2018 아이티 심장병 환아 돕기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길미니스트리가 주최하고 LOVE FNC가 주관으로 오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동안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다. 

길미니스트리는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방송, 문화 미디어 종사자들이 모인 공동체로 이성미 김용만 김원희 송은이 등이 속해있다. 이들은 고통받는 아이티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로하고자 문화 및 의료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년 아이티를 방문하고 있다.

아이티는 지난 2010년 약 23만 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기록된 대지진 피해를 당한 슬픈 역사를 가진 나라다. 이후 전 세계 NGO로부터 복구 지원을 받았으나 여전히 많은 아이티인들은 가난과 범죄로 인해 고통 받으며 살고 있다.

이에 다년간 아이티에 봉사단 파견을 해온 길미니스트리와 공익재단인 LOVE FNC가 함께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아이티 아이들을 현실적으로 돕고, 지원할 수 있는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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