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로 천만배우로 거듭난 배우 ‘한효주’와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는 올해 초 우연히 만나게 된 자리에서 소통한 감성적 공감을 통해 이번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지난 11월 21일 ‘한효주 with 브로콜리너마저’의 [숨바꼭질]로 발표되었다.

또한 지드래곤, 10cm(십센치), 에픽하이, 동방신기에 이어 5번째 아티스트로 네이버 뮤직 온에어에서 생중계되는 ‘브로콜리너마저’의 라이브는, 생중계와 같은 날 발표되는 새 앨범 [1/10]에 수록된 신곡들을 최초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생중계는 ‘브로콜리너마저’ 특유의 감성적 연출에 영화 [은교]로 청룡영화제 조명감독상을 수상한 ‘홍승철’ 조명 감독의 조명 설계가 더해서 보다 특별한 라이브가 기대된다.

‘한효주’ 역시 영화 [감시]의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으나, 이 특별한 라이브를 위해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한다.

한편 ‘브로콜리너마저’는 오는 6일 발표(음원 6일, 음반 20일 발매)와 병행해 동 타이틀의 공연 ‘브로콜리너마저 연말콘서트’ ? [1/10]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 공연을 끝으로 정규 3집 앨범 작업을 위한 무기한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콘서트는 12월 14일과 15일 부산MBC롯데아트홀, 16일 대구천마아트센터챔버홀, 21일과 2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유니클로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