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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4.05 19:31

블랙넛, 공연 중 '키디비 모욕 퍼포먼스' 선보여 기소의견 송치

▲ 블랙넛 (저스트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래퍼 블랙넛이 공연 중 래퍼 키디비를 모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또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모욕 혐의로 지난달 중순께 블랙넛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블랙넛은 2016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총 네 차례 열린 공연에서 무대에 올라 키디비의 이름을 언급하며 성적으로 모욕감을 주는 퍼포먼스를 한 혐의로 키디비에게 지난해 11월 고소당했다.

이와 별개로 블랙넛은 성적 수치심을 주는 가사로 키디비를 비하하고 모욕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블랙넛은 자작곡 '투 리얼'(Too Real) 등에 키비디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가사를 쓴 혐의 등으로 지난해 6월 키디비로부터 고소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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