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4.05 17:03

고을래 이베리코흑돼지, 차별화된 메뉴・상권보호 가맹계약 ‘눈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돼지고지는 유행을 타거나 계절에 영향을 받는 아이템이 아니다. 우리나라 성인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외식 아이템으로, 식사를 비롯해 소주 한잔에 꼭 필요한 음식으로 선택받고 있다. 

그 중 지난 2월에는 마산 경남대 앞에 새롭게 오픈한 흑돼지전문점 고을래 이베리코흑돼지가 차별화된 맛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고을래 이베리코흑돼지는 세계4대진미로 알려진 스페인산 이베리코흑돼지와 국내산 제주 흑돼지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국내 최초 참숯훈연고온숙성기술이 고기 맛을 더하고 있으며, 특히 김치는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김치 명인 윤희숙 박사로부터 레시피를 전수받아 제공된다. 한라봉무쌈 등과 같이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메뉴들이 고을래 이베리코흑돼지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고을래 이베리코흑돼지는 가맹점에 더 많은 수익과 이익을 창출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점심식사 시간에 한식뷔페를 적용 1매장 2영업 형태를 추구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적극 가맹점에 운영시스템으로 도입해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증대를 높여 가맹점의 만족도를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고을래 관계자는 “매장과의 소통을 제1의 신념으로 삼고 가맹점이라기보다 가족이라는 개념에서 가맹점과 편안하고 숨김없는 소통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소통을 통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영업 유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을래 이베리코흑돼지는 2017년 11월에 사전 한정된 가맹점 출점계획을 공식 발표해 전국에 가맹점 100호점 이상 진출시키지 않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한 브랜드이다. 이는 가맹점에 충분한 영업권과 상업적 관계를 확보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보장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