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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04 09:06

굿모닝 해피바이러스 ‘사랑했나봐’ 이재우, 커피청년 전격 변신

▲ 사진제공=4DOORs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아침 여심을 훔치고 있는 배우 이재우가 3년 후 바른생활 커피청년으로 변신한 스틸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만 봐도 행복한 미소의 해피바이러스가 가득하다.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에서 한윤진(박시은)의 철딱서니 남동생 한규진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이재우는 물정모르는 사고뭉치지만 귀여운 면모를 잃지 않는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아침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훤칠한 키와 보조개에서 나오는 살인 미소로 아침에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는 이재우가 노랑 커피 트럭에서 특유의 웃음을 날리며 훈남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근에서 진행된 ‘사랑했나봐’ 야외 촬영 현장에서 이재우는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초겨울 추위 속에서도 한규진 캐릭터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성실하게 촬영에 임했다. 먼저 현장에 나와 스태프들, 보조 출연자들의 따뜻한 음료를 챙겨가며 이번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준비된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어 시청자 게시판에는 “웃음이 매력적인 훈남 이재우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귀요미 사고뭉치 규진이 분량 늘려주세요. 웃음이 절로 납니다”, “‘사랑했나봐’ 매력덩어리 규진이 씩씩한 모습 계속 전해주세요”등 이재우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재우는 “감독님께서 극의 흐름상 선과 악의 대립에서 오는 진지한 내용이 많아 자칫 무거워 질수 있는 분위기를 한규진 캐릭터를 통해 밝게 해보자고 주문하셨다.”라고 자신의 과제를 전하며 “극중 한규진처럼 밝고 씩씩한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소소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우의 노랑 커피 트럭 장면은 수요일(5일) 방송분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번 주부터 ‘사랑했나봐’는 3년의 시간이 흐른 뒤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재우가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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