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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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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05 15:12

이종수 소속사 측, "LA 한인타운 목격담 확인된 바 없어"

▲ 이종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가 LA에서 이종수를 목격했다는 증언은 확인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종수의 소속사인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스타데일리뉴스에 “여전히 이종수의 휴대폰은 꺼져있어 연락 두절 상태”라며 "LA 한인타운 목격담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 확인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실종신고의 진행 방향을 묻자 소속사 측은 “실종신고는 가족들이 상의해 진행하는 것이라 아는 바가 없다"며 "이종수의 행방을 찾기 위해 이종수의 가족과는 계속 연락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종수는 A씨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겠다며 85만 원을 받고 예식 당일 종적을 감췄다. A씨는 지난달 28일 이종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가 이달 2일 고소를 취하했다. 이종수는 그 이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종수의 소속사는 지난 3일 “(이종수가) 해명 또는 사과하지 않거나 계속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매니지먼트 업무에서 모든 지원을 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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