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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문화
  • 입력 2018.04.04 13:19

허필석 초대전 'Remember Me', 이달 30일까지 갤러리 We서 열려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풍경화가로 알려진 허필석 작가의 초대전 'Remember Me'가 2일부터 이달 말 30일까지 갤러리 위(강남구 청담동 학동 사거리 소재)에서 열린다.

허필석 작가는 지난해 'LA 아트쇼'에서 전시작 모두 솔드아웃됐고, 올해 3월 '부산 타워 파사드 미디어쇼'(영상)에서 자신의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 위는 이번 초대전과 관련해 "이번 초대전은 허필석 작가의 신작 30점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은 오일의 다양한 두께와 층위, 특히 붓터치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허 작가는)자신만의 세계관이 뚜렷한 작가는 오랜 기간 풍경과 인물만 집중적으로 작업했다"라고 전했다.  

▲ 허필석 초대전 작품 'HANABI 90.9×65.1 oil on canvas'(갤러리 위 제공)

허필석 작가는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후, 40여회의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제2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승, 제39회 목우회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고, 국내는 물론, 뉴욕아트엑스포, 홍콩 아트페어, LA아트쇼, 상하이아트페어 등에 참가했다.

현재 작가의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미술관을 비롯해 부산의료원, 한국해양대학교, 일본 후쿠오카 한국영사관, 일본 야마가타야백화점, 미국 한인자유문학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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