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씨엘씨(CLC)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기부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그룹 씨엘씨(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의 3주년 기념 기부콘서트가 열렸다.

멤버 장예은은 “엊그제 데뷔한 것 같은데 벌써 데뷔하고 세 번째 봄을 맞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연은 “오늘 개최한 콘서트는 남다르다.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것도 있지만, 씨엘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소아당뇨협회에 기부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에 장예은은 “씨엘씨가 데뷔 전부터 버스킹을 하며 모은 금액 또한 함께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씨엘씨는 ‘BLACK DRESS’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월 31일에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선'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