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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30 16:22

레드애플, 국내외 종횡무진 라이브 무대 섭렵 '눈길'

▲ 사진제공=스타킴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남성 5인조 팝밴드 레드애플이 국내외 라이브 무대를 잇따라 섭렵, '실력파 밴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복고풍의 팝록 '바람아 불어라'로 활동 중인 레드애플은 한일 양국을 오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소화 중이다.

또한 레드애플은 일본 도쿄, 오사카 등에서 펼치고 있는 해외 공연에선 '리얼' 악기를 다루며 벌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안정된 라이브 실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 음반 발매없이도 잇단 공연 요청과 현지 음반 출시 제안을 받고 있어 향후 행보에도 기대를 모은다.

이어 국내에서 벌이는 생생한 라이브 무대도 이목을 끈다.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리얼 무대를 꾸민 레드애플은 '불후의 명곡2-故배호 특집'에도 출연해 라이브를 선사할 계획이다.

레드애플은 고인의 히트곡 안녕'을 자신들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춤추는 밴드' 레드애플의 전매특허인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락 발라드로 편곡한 '안녕'이 어우러진 무대로 긴장되는 대결을 펼친다.

특히 메인 보컬 한별의 아련한 보이스로 시선을 붙는데 이어 후반부로 이어지는 에너제틱한 무대는 큰 환호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레드애플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인데다 편곡이 3일 전에 완성돼 노래, 연주,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지는 완벽한 무대를 꾸미고자 많은 긴장을 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라이브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애플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2-故배호 특집'은 이기찬 임태경 스윗소로우 미쓰에이 정동하 등 총 12팀이 출연했으며, 방송은 12월1일 오후 6시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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