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30 14:24

엠블랙-에일리, 세계 최초 'K-팝 러너' 앱 동시 출시

▲ 사진출처='K-팝 러너' 앱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스마트폰 하나로 내가 좋아하는 K-팝스타의 노래를 직접 녹음하고 UCC동영상까지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음악 앱상품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아시아는 물론 남미와 유럽에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인기 그룹 엠블랙과 '요즘 대세'로 이른바 `팬덤`현상을 보이고 있는 에일리가 스마트폰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K-팝 러너`앱을 통해 K-팝 음악을 전세계에 전파하며 한류열풍에 더욱 불을 지필 수 있게 됐다.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음악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올 신상품 `K-팝 러너`앱 출시로 지구촌 어디에서나 내가 좋아하는 K-팝스타를 스마트폰으로 화보와 고음질의 노래를 접할 수 있고 가수의 보컬을 뺀 반주만으로 직접 노래를 불러 녹음할 수도 있다.

이어 녹화까지 가능해 UCC동영상을 만들뿐만 아니라 멋진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신의 노래와 UCC동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여럿이 공유할 수도 있다.

1차로 출시 된 `K-팝 러너`앱은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아 엠블랙과 에일리의 노래 가사를 보며 원곡 청취는 물론 원곡에서 보컬을 뺀 후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으며 녹음과 동시에 스마트 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까지 가능하다. 

이어 엠블랙, 에일리 소속사 측은 `K-팝 러너`앱은 전세계 팬들을 위해 한글가사의 영어해석과 함께 발음기호 자막 서비스를 추가해 한글가사를 발음대로 읽고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들었으며 전세계 특허를 받은 움직이는 멜로디 자막을 통해 음의 높낮이까지 나타나 누구나 K-팝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디로 'K-팝 러너'앱은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닌 보고 듣고 부르고 녹화하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공유까지 가능해 전세계 K-팝 팬들의 어뮤즈먼트를 충족 시키기에 충분한 앱이다. 특히 'K-팝 러너'앱은 기존 MP3와 같은 가격을 책정, 스마트 폰을 통해 구입하고 바로 플레이가 가능해 가격과 사용성 모두 소비자를 생각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