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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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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30 10:52

이준, 육군 현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 이유는 공황장애

▲ 이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이준(30. 본명이창선)이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준의 소속사인 프레인TPC는 30일 "이준이 지난 3월 23일 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음을 알려드린다. 앞으로 이준은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준이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복무중 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친 후 현역복무에 부적격 하다는 판정에 따라 현역병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알렸다.

현재 이준은 병무청의 소집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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