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오연서(30)과 김범(28)이 열애를 인정하며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29일 오전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연서가 김범과 열애 중이다"라며  "오연서는 이달 초 자신이 출연한 tvN '화유기'가 끝난 후 김범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화유기' 이후 연인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또한 "김범이 오연서와 한 달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전향,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화유기' 종영 후 영화 '치즈인더트랩'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김범은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꽃보다 남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다. 최근 영화 '조선 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