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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공연
  • 입력 2018.03.26 10:48

싸이, 평양 공연 공식 제안... 北에 '말춤' 전파 가능할까

▲ 싸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우리 정부가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에 가수 싸이를 추가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지난 24일 방북 사전점검단이 4월 초 열리는 평양 공연에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싸이의 추가 합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송월 단장이 난색을 표명해 합의에 이르진 못했지만, 정부는 계속해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남측 예술단에 싸이 이외에 추가로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을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광민 측은 "제안을 받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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