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방송인 홍석천(47)이 보이스피싱을 당해 몇백만 원을 잃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보이스피싱 중 스미싱이라고 있는데 그거에 당했다”며 “태국 촬영 갔을 때 정신없이 촬영하는 중 아는 형 이름으로 문자가 와서 통화도 안 하고 돈을 몇백이나 부쳤는데 오늘 사기였던 걸 알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자신에게 온 스미싱 문자를 캡처해 공개했다. 너무 급해서 빌린다며 곧 돈을 갚겠다는 내용이다.
홍석천은 “혹시 내 폰이 털려서 제 이름으로 이상한 문자가 간 것이 있거나 앞으로 가게 되더라도 조심해 주길 바란다"라며 "여러분 모두 조심하시고 피해 없기를 바란다. 금전적 피해도 위험하지만, 혹시나 내 이름으로 이상한 문자 보내는 거 다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