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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문화
  • 입력 2018.03.25 09:12

고령군, 2018 대가야체험축제에 맞춰 한국관광클럽 초청 팸투어 실시

▲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된 대가야 고분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고령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한국관광클럽 소속 국내 및 인바운드 전문여행사들을 초청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열리는 '2018 대가야체험축제'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한국관광클럽 팸투어는 대가야고분군 탐방을 위한 트레킹과 대가야박물관 및 왕릉전시관 관람, 개실마을 방문, 우륵박물관 관람과 가야금 체험 등으로 실시됐다.

'2018 대가야체험축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고령군 관광진흥과 류정희 과장은 "新 4국의 개벽이라는 주제로 가야국의 새로운 컨셉을 알리고 지금까지의 13번의 축제와는 다르게 좀 더 규모를 넓히고 국가 정책에 맞추는 취지에서 특별히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축제에 대한 PT자료도 들어봐 주시고 그리고 현장도 둘러봐 주시고 실질적으로 저희 축제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도 많이 보셔서 축제기간 동안에 많은 관광객 유치에 도움 주십사 이 기회를 마련 했다."고 이번 팸투어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2018 대가야체험축제'에 특별기획으로 가야문화권 22개 시·군의 지역장들이 고령에 직접 방문해 축제에 참석하며, 가야국이라는 이름으로 존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가야문화권 시·군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클럽은 2007년 발족한 단체로 국내·외 여행사 및 여행전문 언론사들로 구성된 여행 관계자 모임이다.

한편 '2018 대가야체험축제'는 고령에 위치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읍 일원에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주말을 피해 12일과 13일에 방문하면 보다 쾌적하고 펀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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