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닭가슴살 대표브랜드 허닭이 지난 2월 출시한 닭가슴살 소세지 후랑크 4종이 출시 50일 만에 7만 5000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출시한 닭가슴살 소시지 후랑크 4종은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한 식감을 줄이고 부드러운 맛을 살리고자 여러 번의 맛 테스트를 거쳐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일반 소세지와 같이 쫄깃하면서 톡톡 터지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한 만큼 쉽게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오리지널, 치즈, 할라피노, 불닭 4가지 맛으로 다양화했다. 한 팩당 단백질 함유량이 13~14g으로 풍부하고 칼로리도 95~115kcal로 낮은 것도 장점 중 하나다.

해당 제품은 SPC그룹의 육가공 전문 계열사 그릭슈바인에서 만든다. 허닭 관계자에 따르면 대기업 생산설비의 위생관리시스템과 체계적인 첨단설비를 통해 위생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허닭 측은 제품 출시 직후 체험단 진행과 스포엑스 박람회 시식회를 통해 여러 고객에게 제품의 맛과 특징을 알렸다. 덕분에 출시한 지 50여일 만에 7만 5000개를 돌파했다.

허닭 마케팅 관계자는 “닭가슴살 소세지 후랑크 4종의 경우, 원재료와 맛, 영양 성분을 가장 기본적인, 필수적인 요소로 생각하여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닭가슴살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닭은 단기간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기념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한 팩당 950원에 소세지 1+1을 제공하는 행사와 함께 45,000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허닭 공식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