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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3.23 11:12

이노폴릭, 환경호르몬 등에 따른 생리불순 치료에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성들의 첫 생리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추세로 현재는 초등학교 5~6학년이면  초경이 시작된다. 이와 같이 우리 몸이 조기 성숙되는 이유는 경제 발전으로 영양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발육 상태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경제발전으로 인한 발육 상태 개선으로 초경 시기가 빨라졌지만 그와 비례하여 생리불순을 겪는 여성들도 증가하고 있다, 

생리불순은 스트레스, 비만, 과도한 다이어트 등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 갑상선 기능이상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는데,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나타난 수많은 환경호르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최근에는 중국 등지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미세먼지 속에는 중금속을 포함하여 수많은 환경호르몬이 들어 있으며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농촌 보다 환경호르몬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현대 여성은 체내 호르몬 균형이 항상 위협 받는 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생리주기도 영향을 받게 된다. 

생리 불순을 겪고 있다면 호르몬 균형을 회복시켜서 몸의 대사 기능을 개선하고 난모 세포의 질을 높여주어 생리주기를 회복해 주는 제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탈리아 롤리파르마(Lo.Li Pharma)사의 여성호르몬 개선제 이노폴릭(INOFOLIC)은 대사 기능을 개선하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환자들의 난모 세포의 질을 개선시키므로 월경 주기가 회복되어 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노폴릭은 미오 이노시톨(Mio-inositol)과 엽산(Folic acid)의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미오 이노시톨은 비타민B 복합체로 옥수수 등 곡물에 함유되어 있으며 ,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 B9으로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채소나 곡물은 보관 상태와 요리 방법에 따라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손실을 입는다. 특히 엽산의 경우는 조리 시 95% 정도가 파괴된다. 때문에 영양성분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영양제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노폴릭 관계자는 “이노폴릭은 난모세포의 질을 개선시켜 난포의 성장을 촉진하므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생리 불순인 여성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는 필요한 제품”이라며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고 있는 삶을 살아가는 현대 여성들에게 안전한 생리주기회복제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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