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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패션
  • 입력 2018.03.23 10:58

비투비 육성재, '만찢남' 비주얼 뽐내는 화보 공개 '여심흔들'

▲ 육성재 (그라치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비투비(BTOB)의 육성재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육성재의 하루’ 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를 공개했다.

육성재는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능 '집사부일체'와 비투비 멤버이자 배우로서의 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육성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최불암, 전인권, 윤여정 등 쟁쟁한 선배님들과 하루를 보내면서 덩달아 성장하고 있다며 “진짜로 접하기 어려운 사부님들만 만나니 정말 영광이다. 사부님들의 하루 일상을 곁에서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 프로그램을 할수록 어른들을 대하는 예의나 기본적인 인성도 덩달아 성장하는 듯 하다”고 말했다.

▲ 육성재 (그라치아 제공)

육성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사부는 전인권이라며, 전인권이 말한 ”네 것을 해라. 그러면 분명 너의 순서가 올 것이다”라는 문장이 아직도 내 마음속 깊이 박혀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 순서가 오지 않았다고 해서 조급해할 필요가 없겠더라. 늘 머릿속에 새겨두고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기회가 된다면 육성재는 자작곡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스스로가 느낄 만큼 작곡을 열심히 하고 있다. 앨범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내가 만든 곡을 공개하고 싶다"며 "‘육성재가 이런 곡을 쓰고, 이런 곡을 하고 싶어 하는구나’ 하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제 나이에 맞는, 그리고 그 시기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변화하고 싶다고 말하는 육성재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20일에 발행된 '그라치아' 4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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