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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3.22 13:55

‘풀안나 제초매트’, 잡초ㆍ병충해ㆍ토양 침식ㆍ유실 막아주는 효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잡초는 농가에서 애물단지로 통한다. 번식력이 왕성해 작물의 영양소 탈취는 물론, 잡초의 잎사귀나 줄기가 농작물들을 뒤덮어 생존까지 위협하기 때문이다. 잡초는 대부분 몇 년 혹은 수십년을 땅속에서 버티는 능력이 있어 근본적인 제초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논과 밭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소 주변에서도 잡초 제거가 매우 중요하다. 태양광 발전소 주변에 무분별하게 자라는 잡초가 햇빛을 차단해 발전 효율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잡초를 베거나 제초제를 뿌리는 등 잡초를 없애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적지않은 인건비가 들어간다는 것이 또다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제초매트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잡초매트를 사용할 경우 잡초 및 병충해방지는 물론 기본적으로 잡초가 발생하지 않아 낫이나 예초기를 통한 제초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풀안나 제초매트’는 잡초방지를 위한 곳에 최적화되어 있는 제품이다. 작물 근처의 잡초방지는 물론 보도블록, 차량도로 가드레일, 비닐하우스 등 잡초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토양 위에 피복되는 형태로 장마철 폭우나 소나기로 인한 토양의 침식과 유실까지도 방지할 수 있다. 

풀안나 제초매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소재이다. 풀안나 제초매트는 PP(Polypropylene) 필름사로 제작되어 강도와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고 유해물질 배출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인체에 무해하고 휨에는 강한 PP는 투명성과 표면 광택, 인장강도, 탄성계수, 내열성, 내약품성 등이 좋은 소재이다. 

풀안나 관계자는 "풀안나 제초매트를 활용해 농가와 태양광 발전소의 최대의 적인 잡초를 보다 쉽게 해결하길 바란다"며 "풀안나의 출고제품은 100% 국내산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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