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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2.11.27 09:55

'지큐 코리아'가 뽑은, 가장 철저하고 정직했던 올해의 남자들 '박병호'

▲ 사진제공= 지큐 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GQ KOREA>는 매해 12월호를 통해 ‘MEN OF THE YEAR’를 발표한다. 홈런왕 박병호도<GQ KOREA>의 ‘MEN OF THE YEAR’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GQ KOREA>와의 인터뷰에서 박병호는 올해 홈런왕과 타점왕을 차지한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무엇보다 올 시즌 133경기를 모두 출전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삼진 먹어도 된다. 투 스트라이크 이후에도 1백 퍼센트 스윙해라”라는 코칭스태프의 믿음이 올해 큰 힘이 됐다며 겸손해 했다. “어렸을 때 실컷 못했던 야구를 지금 매일 할 수 있다는 행복감 때문에 뭐든 해볼 수 있었다.”는 박병호는 올해 뭐든 잘해낸 프로야구 MVP이자, <GQ KOREA>의 ‘MEN OF THE YEAR’다. 

올해 ‘MEN OF THE YEAR’ 수상자는 영화감독 김기덕, 축구선수 구자철, 축구선수 기성용, 가수 싸이, 배우 박근형, 배우 서인국, 배우 유준상, 기계비평가 이영준, 음악가 림지훈, 배우 하정우, 개그맨 김준호, 개그맨 김준현, 배우 장광, 야구선수 박병호, 시인 안도현, 만화가 윤태호, 이상 16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박병호와의 인터뷰 ‘힘 하면 박병호’는 <GQ KOREA>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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