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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26 19:45

배우 진구, 드라마틱스 'love is Act' 메인 보컬로 앨범 참여

▲ 사진제공= ⓒBH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배우 진구가 프로젝트 그룹 '드라마틱스'의 앨범에 보컬로 깜짝 참여, 가수 못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발매된 2009년 ‘죽을만큼 아프다’ 로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드라마틱스’의 두번째 미니앨범 'Love is Act'에 메인보컬로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인 것.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사랑 사람 사랑’ 으로. ‘드라마틱스’ 의 메인 보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영화배우 ‘진구’와 드라마틱스가 함께 하는 여섯번째 작업이다. 

이어 타이틀곡 ‘사랑 사람 사랑’ 은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2012년 가장 핫한 락밴드 ‘국가스텐’의 세션 기타리스트이자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세션을 도맡고 있는 기타리스트 ‘안지훈’의 연주와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송진섭’의 피아노 연주가 잘 어우러져 가사와 멜로디를 더 돋보이게 했다.

또한 가수겸 작곡가로 활동중인 그룹 ‘히어로’의 멤버였던 권주일(가을)의 스트링 세션과 코러스 세션으로 곡의 따듯함을 더해주었고 베이스 연주자 ‘임광균’ 이 참여했다. 

이어 드라마틱스의 박성용은 "'사랑 사람 사랑'은 현실적인 이별의 아픔을 후회하고 그 고통스러움을 배우 “진구’ 의 애잔한 보이스로 재해석했으며 더욱 짙어지는 그리고 깊어지는 배우 ‘진구’ 의 연기내공이 묻어나오는 노래라 할수 있겠다.

‘진구’ 와 함께 한 이번 ‘드라마틱스’ 의 미니앨범 제목 ‘love is Act’의 말 그대로 ‘사랑은 연기다’고 표현한 배우 ‘진구’ 만의 감성짙은 보이스와 사랑에 대한 해석을 타이틀곡인 ‘사랑 사람 사랑’ 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앨범은 ’진구’와 함께 작업했던 기존의 ‘드라마틱스’ 의 ‘죽을만큼 아프다’ ‘못잊어’ ‘근데’ ‘사랑해 늦어서 미안해’ ‘사랑해도 사랑해도’ 다섯곡이 함께 앨범에 실려 ‘드라마틱스’ 만의 발라드를 함께 즐길수있는 의미있는 앨범이다"고 말했다. 

한편 11월29일 개봉을 앞둔 화제작 영화 ’26년’ 의 주연배우로서 팀의 행동대장이자 의리파 건달 '곽진배'역을 소화한 진구는 '진구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들으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연기를 해내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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