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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26 16:15

쥬얼리 예원, ‘붐’ 신곡 지원사격 ‘예쁘긴 했지’ 내레이션 참여 ‘의리’ 과시

▲ 사진제공=스타제국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오는 27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붐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예쁘긴 했지’를 위해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 김예원이 발벗고 나섰다. 

김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이별을 노래하는 붐의 신곡 ‘예쁘긴 했지’에 애절한 목소리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성의 내레이션이 필요하였고, 평소 붐과 절친인 예원이 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녹음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붐과 김예원이 진지하게 주고받는 내레이션은 평소 그들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던 이미지로는 상상도 못 할 만큼 아련하고 슬프다.”라고 덧붙여 붐의 신곡 “예쁘긴 했지”에서 둘의 목소리가 어떻게 묻어 나올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연장선상으로 김예원은 붐이 자신의 트위터에 나레이션의 일부인 “너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라고 게시한 글에 “잊고싶어.. 너무 잊고싶어…”라며 본인의 내레이션 파트를 답글로 달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청춘불패팀이 의리는 정말 최고인듯.”, “예원이랑 붐이랑 잘 어울려요.”, “두 분 내레이션 기대하고 있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쥬얼리의 김예원과 붐은 지난 11월 종영한 KBS2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출연하며 수년간 우정을 쌓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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