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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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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0 18:00

설현, 합성사진 유포 심경 고백... 되려 팬들 위로 "마음 아파할까봐"

▲ AOA 설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AOA 설현(23)이 합성사진 유포로 인한 심경을 고백했다. 

설현은 20일 AOA 공식 팬카페에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까요"라고 어렵게 그의 마음을 고백하는 글을 게재했다.

설현은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왔다"며 "회사에서 말했듯이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거다. 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보겠다"고 팬들에게 씩씩한 모습으로 말을 건넸다.

▲ AOA 설현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설현은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고 하는 건 너무 큰 욕심인 거 알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항상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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