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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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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9 11:16

이태임 심경고백, SNS 은퇴 암시... 소속사 측 "계약 기간 남아있다. 확인 중"

▲ 이태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이태임이 돌연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이태임은 19일 개인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 이태임 ⓒ스타데일리뉴스

이에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19일 "이태임이 은퇴 선언 글을 올린 걸 몰랐다"고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본인에게 먼저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태임은 지난해 11월 MBN ‘비행소녀’에 합류해 자신의 솔직한 일상을 비롯한 비혼 라이프를 공개했지만 최근 개인적인 사유로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MBN 측 관계자는 “이태임이 지난달 개인적인 이유로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태임 ⓒ스타데일리뉴스

한편 이태임은 지난 2008년 데뷔했으며 최근 JTBC ‘품위 있는 그녀’를 비롯해 ‘교칙위반 수학여행’, MBN ‘비행소녀’, 연극 ‘리어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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