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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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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9 08:26

이태임 방송 은퇴 선언?...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전문]

▲ 이태임 은퇴 관련 인스타그램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이태임이 돌연 은퇴를 선언하는 듯한 글을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을을 게재했다.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 '결혼해주세요' '내마음은 반짝반짝' 영화 '응징자'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했다. 

▲ 이태임 ⓒ스타데일리뉴스

이태임은 지난 2015년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걸그룹 쥬얼리 예원과 욕설 논란에 휘말려 방송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유일랍미'로 복귀했고, 지난해 김희선 주연의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정상훈의 내연녀 윤성희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까지 종합편성채널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MBN '비행소녀', 연극 '리어왕' 등에 출연해왔다.

▲ 이태임 ⓒ스타데일리뉴스
▲ 이태임 ⓒ스타데일리뉴스

이하 이태임 은퇴 관련 글 전문.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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