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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3.18 15:55

블랙핑크, 신비주의 벗은 리얼리티 '블핑하우스' 종영... 스페셜 방송 공개될까

▲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블랙핑크의 첫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오늘(18일) 유튜브와 V LIVE를 통해 공개된 ‘블핑하우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어느덧 찾아 온 100일 휴가 마지막 날을 보내는 블랙핑크 모습이 그려졌다.

블랙핑크는 멤버들과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휴가 마지막 날 하우스 캠핑 파티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직접 쓴 손 편지를 통해 서로에 대한 솔직하고 애틋한 마음을 전해 훈훈한 마음을 더했다. 블랙핑크는 “서로 많이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기억했다.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홍대에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블랙핑크의 리얼한 일상 생활이 낱낱이 공개되며 네 명의 멤버는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 했다. ‘예능 보석’ 블랙핑크는 숙소 입주 첫날, 설치된 수많은 카메라를 낯설어 했지만, 리얼리티를 통해 평소 무대 위에서 선보인 걸크러시 면모가 아닌,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으로 대중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갔다.

데뷔 1년 만에 4개의 억대 조회 수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된 '조회수 요정'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은 ‘블핑하우스’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됐다.

블랙핑크의 명성에 맞게 ‘블핑하우스’ 1회가 5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방송 10회 만에 유튜브, V LIVE 합산 7000만뷰를 넘어서며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블핑하우스’는 멤버들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권 네이버 V LIVE 차트 상위권에 머물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스페인, 멕시코 등 남아메리카 및 유럽 V LIVE 차트까지 안정적으로 안착, 국내외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블핑하우스’는 누적 조회수 8800만뷰를 넘어서면, 스페셜 방송 형태로 ‘12회’를 제작해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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