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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23 16:36

겨울 단독콘서트 나인, 직접 쓴 편지 선물 이벤트 마련 화제

▲ 사진제공=미러볼뮤직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이 겨울 단독콘서트, 렛미킵디스메모리(Let me keep this Memory)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다.

오는 11월 25일 서울 CTS아트홀과 12월 23일 부산 다누림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 중인 나인이 공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공연 시작 전 관객들로부터 나인에게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얘기, 공연에서 듣고 싶은 노래 등과 함께 자신의 주소를 적어서 사연함에 넣으면 공연 중 추첨을 통해 듣고 싶은 노래를 들려주고 공연이 모두 끝난 후 나인이 직접 수기로 적은 편지를 팬들의 집 주소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나인은 ‘메일이나 문자로 요즘엔 사라져버린 아날로그 감성을 선물하고 싶다. 예쁜 색깔의 편지지가 편지함속에 있을때의 반가움을 선물해드리고 싶다.’ 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장에서는 솔로앨범의 수록곡 가위손, 연인들, 나쁜자유 세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새로 제작한 CD를 판매할 예정인데, 이 앨범은 시중에서는 판매되지 않을 앨범이며, 500매 한정으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 와 국군방송 ‘그대의 프렌즈FM,정준일입니다.’ 에 고정출연 중인 나인은 막바지 공연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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