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김흥국(58) 측이 성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MBN ‘뉴스8’은 14일 김흥국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30대 보험설계사 A씨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A씨는 인터뷰에서 김흥국을 포함한 지인들과 2년 전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었고 깨어보니 나체로 김흥국과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흥국 측근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성폭행 등의 일은 없었다고 한다. 과거 해당 여성을 만난 적은 있지만 앞서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상황을 더 파악한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